제천 금수산

◈ 언제 : 2020. 05. 01(금). 07:25∼12:55 (5시간 30분)

◈ 코스 : 상천리 주차장 → 망덕봉 → 금수산 → 상천리 주차장 (8.2km)

◈ 금수산 산행은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주차장과 단양군 적성면 상학리 주차장을 이용하여 시작과 마무리할 수 있다. 2곳 모두가 차량 회수가 용이하며, 수려한 산세와 그림 같은 충주호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가을에 금수산에 단풍이 들면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이 아름답다는 금수산은 4계절 모두 절경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산이다.

주차장 500m 지점,   금수산, 가은산은 월악산 국립공원 관할이다

주차장 금수산 등산로 입구에 비치된 산행 이정표.  어느 방향으로 올라도 이곳으로 돌아온다.

선택은 자유,  망덕봉 구간은 암릉구간으로 올라가는 것이 내려올 때 보다 더 안전한 산행이 될 것 같다

마을 끝 지점에 보문사가 자리하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윤 4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연기되어 연등 조차 걸리지 않았다

상천리 주차장에서 1.0km 지점 삼거리에 위치한 용담폭포 표지석

좌측 코스는 용담폭포를 지나 망덕봉, 금수산 정상으로,  오른쪽 코스 금수산에 올라 망덕봉을 경유 이곳으로 하산

이곳에서 300m 지점에 용담폭포가 위치하고 있으며, 폭포에 대하여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용담폭포 (봄 가뭄으로 폭포수가 졸졸졸 흘려 아쉽다)

용담폭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

용담폭포 (봄 가뭄으로 수량이 졸졸졸 떨어지는 수준이다). 폭포 아래에서 올려다볼 때와는 달리 전체가 내려다 보인다

2년 전,  2018. 5. 20. 산행 때 용담폭포 전경 (전날 내린 강우로 수량이 풍부하다)

폭포 위에 용이 승천할 때 남긴 발자국 3개로 상탕, 중탕, 하탕의 3담이라고 한다. (하나는 숲에 가려서..... )

폭포 위쪽의 좌 우 암릉 전경

용담폭포 전망대에서 상천리 마을과 길게 이어진 가은산 능선

조화롭게 조성된 자연 발생 돌계단

산객이 아니었으면 뿌리가 바위 위로 드러나지 않았을 텐데......  바위 위에서 생명력이 강하다

망덕봉까지 이어지는 능선에서는 돌아보면 산행 출발지점인 상천리 마을이 아름답게 조망된다

2년 전 2018년 5월 20일 사진

독수리 바위와 충주호 전경 (스모그 형상으로 월악산 영봉은 조망되지 않는다)

2년 전 2018년 5월 20일 독수리 바위와 충주호의 모습. 멀리 월악산 영봉이 조망된다

당시 영월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강물이 흙탕물이다

  

고사목의 기품

연분홍 철쭉이 군락은 아니어도 띄엄띄엄 보기 좋게 피어나 자태를 자랑한다

망덕봉 이정표

해발 926m 망덕봉

10년 전,   2010. 8. 5. 망덕봉 표지판.  망덕봉 코스는 개발되지 않은 상태, 망덕봉에서 반드시 금수산 정상으로 돌아가야.....

진달래 (해발이 낮은 곳에는 피었다 지고, 정상 부근에는 만개하여 연분홍의 아름다움을 과시한다)

 

정상 300m 아래에 위치한 전망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상천리 마을

전망대에서 지나온 망덕봉

전망대에서 금수산 정상

표지석를 암릉사이에 설치하여 앞과 뒤가 같은 모습이다

금수산 삼거리  (제천 상천 주차장과 단양 상학 주차장 갈림길)

금수산 삼거리에 비치된 등산 안내도

상천리 마을 경로당 앞  (수령 수 백년은 된 듯한 노송이 아름답다)

상천리 주차장으로 돌아와 산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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