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느낌을 통해 행복을 일깨워 주는 섬 - 슬로시티 청산도

함께 나누자 2017. 4. 18. 17:36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되었으며,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며, 푸른 바다, 푸른 산, 구들장 논, 돌담, 슬로길 등 느림의 풍경이 가득한 곳입니다. 느림을 통해 삶의 쉼표를 그릴 수 있는 섬, 청산도에서 건강과 행복을 충전하세요

(이상은 청산도 관광안내도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4년 전 2013, 4, 18, 오후 6시 완도항을 출항하는 슬로우시티 청산호를 타고 50여 분간 바닷바람을 가르며 청산도 도청항에 도착하니 바다 건너 남국의 이국적 분위기가 물씬 묻어난다. 지정된 숙소로 이동하여 내일을 위해 휴식에 들어갔다

1907:30 화랑포 걷기 코스를 시작으로 드라마 봄의 왈츠촬영지, 당리재 삼거리, 영화 서편제촬영지, 청산도 슬로길 등을 돌아 도청항에 도착하여 오후 2시에 출항하는 슬로우시티 청산호에 승선하여 청산도 관광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였다) 청산도 관광 및 산행만 1박2일 정도면 모두 마음에 쓸어 담았을 텐데...... 짧은 시간이 많이 아쉬웠다. 다음에 청산도를 방문할 기회가 오면 꼭 1박2일 일정으로 계획하고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출항하는 여객선에 몸을 실었다 

(아래사진은 2013. 4. 19. 청산도 관광 때 촬영한 것임을 밝혀둔다)


완도항 여객터미널에서


완도항에서 18시에 청산도로 출항하는 슬로우시티 청산호


멀어져 가는 완도항 전경


2013년 4, 18. 18:05경 한 낮의 찬란했던 태양도 하루를 마감하고 있네요


완항 출항 50여분만에 청상도 도청항에 도착


청산도 안내도


청산도 도청항


청산도에서 묵어갈 펜션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














































휴식포함 7시간의 관광을 마치고 완도로 출항하는 배에 올라 1박 2일의 여행을 마감하였다

'산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동 天燈山 鳳停寺  (0) 2017.05.03
소백산 산행 800회   (0) 2017.04.23
월출산 산행  (0) 2017.04.16
“깨달음을 얻고, 도를 즐기는 산” 도락산(道樂山)  (0) 2017.04.09
4월 첫날 소백산 봄 눈잔치  (0) 2017.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