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후산(母后山) 단풍
◈ 일시 : 2018. 11. 01(목). 10:30∼15:10 (4시간 40분)
◈ 코스 : 모후산 주차장 ∼ 용문재 ∼ 정상 ∼ 중봉 ∼ 철철바위 ∼ 유마사 ∼ 주차장 (7.8km)
◈ 모후산은 화순군과 순천시의 경계에 있는 높이 918m의 산으로 산의 원명은 나복산(蘿蔔山)이었으나, 1361년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이 산에 머물다 떠나시면서 어머니의 품과 같이 따뜻한 산이라 하여 모후산(母后山)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고려인삼을 우리나라 최초로 재배한 곳이다 (정상 표지석 이면에...). 정상에 오르면 무등산, 조계산, 백아산이 조망되며 천년고찰 유마사, 주암호, 물염적벽, 사평폭포 등의 명소가 있다. 대체로 완만한 등산로이나 급경사 지역에 낙엽이 쌓여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하여야 한다. 계곡에는 오색의 영롱한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다.
용문재를 지나 올려다 보이는 모후산 정상
모후산 주차장에서 100m 거리에 있는 유마사 일주문
일주문 우측으로 유마사 표지석을 지나 모후산 등산로가 이어진다
유마사 입구
모후산 산행은 유마사 울타리 옆으로 지나간다
이정표 주변의 단풍이 아름답다
올려다 보이는 용문재 능선 전체가 단풍으로 물들어 간다 (용문재까지 2.6km는 비교적 완만한 코스)
용문재와 집게봉 갈림길 (어느 방향으로 가도 모후산 정상으로 간다. 우리는 용문재로....... )
용문재와 중봉 갈림길 (어느 방향으로 가도 모후산 정상이다)
원두막 삼거리에는 산객을 위한 원두막이 산객을 기다린다
용문재 (모노레일이 종상 강울레이더 관측소까 이어진다)
용문재 쉼터와 등산 안내도
용문재에서 정상까지는 모노레일과 함께 나란히 걷는다
정상 바로 직전 모후산 강우레이더 관즉소
홍보관를 준비하여 일반에게 공개
정상 표지석 (해발 918m)
정상 표지석 이면 (모후산의 유례가 기록되어있다)
정상에서 인증 샷.......(기온 예보와는 달리 날씨가 포근하여 바람막이 점퍼는 벗어야......했다)
정상에서는 사방이 조망된다
중봉으로 하산하면서 돌아본 정상
삼거리에서 철철바위 방향으로 하산
하산하는 계곡에는 오색영롱한 단풍이 유마사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다
철철바위
계곡 합수지점에 다시 만나고...... (우측은 등산때 올라가던 용문재 길.... )
이곳에서 유마사로......
유마사 해탈교 앞
유미사 혜련부도
모후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 마무리 (정상의 모후산 강우레이더 관측소가 가깝게 조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