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함양 황석산, 거망산 연계 산행

함께 나누자 2020. 7. 19. 13:20

◈ 언제 : 2020. 07. 18. 08:50∼16:00 (7시간 10분)

◈ 코스 : 유동마을 → 작은김작골 → 황석산 → 거망산 → 태장골 → 사평(13.3km)

◈ 용추계곡을 가운데 두고 황석산, 거망산, 금원산, 기백산 능선이 말발굽 모양의 성곽처럼 길게 이어진 웅장하고 수려한 산세는 감히 넘볼 수 없는 위엄이 넘쳐난다. 황석산은 주위의 모든 산을 눈 아래 두려는 듯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아올라 명산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황석산성은 민족의 슬픈 애환을 간직하고 있는 유서 깊은 장소로 머리가 숙여진다

 

 

황석산 거북바위 (거북바위 우측으로 지나온 황석산 정상과 뒤로 멀리 남봉이 조망된다)

 

 

 

08:50 산행 들머리 안의면 유동마을 출발

 

 

 

 

황석산 이정표와 산행 안내도

 

 

 

작은김작골 중간지점에 위치한 폭포

 

 

폭포를 배경으로 한 컷........

 

 

 

폭포를 지나면서 장마철 바위 아래에서 스며 나온 빗물로 미끄러워 기어올라야 한다

 

 

 

작은김작골을 올라와 안부 능선에......

 

 

 

구름 속에서 얼굴을 내민 기백산 능선과 용추계곡 환상적인 아름다운 전경

 

 

 

 

능선 안부에서 올려다본 황석산 정상

 

 

 

황석산 정상과 안개속에 숨어있는 남봉

 

 

 

줌으로 당겨본 황석산 정상

 

 

황석산을 배경으로 한 컷....... 

 

 

 

자연재해인지 깔끔하던 성곽이 무너져 훼손되었다

 

 

 

2013년 11월 산행 때 깔끔하게 정비되었던 성곽이었는데.......

 

 

 

황석산을 오르면서 안갯속의 남봉

 

 

 

 

황석산 정상 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 샷......

 

 

 

황석산 정상에서 기백산과 금원산 능선

 

 

 

정상에서 내려다본 용추계곡과 유동마을

 

 

 

정상에서 내려와 거망산으로......

 

 

 

황석산 바위 너덜을 내려오면 거망산 방향으로 산성이 이어진다

 

 

 

북봉을 오르면서 황석산을 배경으로

 

 

 

거북 바위와 오른쪽으로 황석산

 

 

 

까마득하게 가야할 거망산과 능선

 

 

 

거망산 가는 능선길도 곳곳에 암릉구간이 도사리고 있다

 

 

 

전국의 300여 개의 산을 다녀 보았지만 능선길 좌우를 깨끗하게 풀을 베고 정비한 곳은 이곳이 처음이다. 함양군에 찬사를 보낸다

 

 

 

태장폭포 (수량이 많아 천둥소리를 내며 떨어진다. 폭포 아래에서 발 담그며 휴식 후 하산)

 

 

 

황석산과 거망산을 지나 태장골을 경유하여 사평에서 산행 마무리 (사평에서 식당 주인이 배려해 준 차편으로 용추폭포를 경유하여 유동마을까지 이동)

 

 

 

용추폭포를 배경으로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