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산, 백운산, 바라산 연계 산행

◈ 언제 : 2020. 10. 31. 07:30∼13:50 (6시간 20분)

◈ 코스 : 광교역 → 형제봉 → 종루봉 → 광교산(시루봉) → 백운산 → 바라산 → 바라산 주차장(15.6km)

◈ 수원시, 용인시, 의왕시, 안양시를 품고 있으며 북쪽으로 서울 청계산과 인접하고 있는 광교산, 백운산, 바라산은 도심 속에 자리한 규모 큰 산이다. 광교산역 1번 출구를 나오면 사거리 신호등 건너에 광교산 안내판이 바라보인다. 토요일 많은 시민들과 함께 도로와 같은 등산코스를 따라 편안한 마음으로 걸을 수 있어 한결 발걸음이 가벼웠다. 처음부터 끝까지 울창한 숲과 노송으로 가득 차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일정한 거리를 두고 쉼터를 조성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각 봉우리에 오르면 훤히 보이는 시가지와 인근의 아름다운 산이 조망된다. 명산이 따로 없다. 광교산이 명산이었다.

 

 

광교역 1번 출구를 나와 돌아본 광교역 청사와 주변 환경

 

 

 

1번 출구를 나와 사거리를 건너면 광교산 등산로 입간판을 만난다

 

 

등산로 입구에 설치한 광교산 등산 안내도

 

 

 

광교산 주 등산로까지 안내판. 그곳에서 경기대 후문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난다

 

 

 

광교역에서 경기대를 경유하여 이곳에......  광교역에서 죄측 등산로를 따라 이곳에서 만난다

 

 

 

인구가 많이 거주하는 경기도 서남쪽 지역으로 등산로도 깔끔하게 정비하여 시민의 건강증진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였다. 국민의 건강이 국가의 건강임을......

 

 

 

일정한 거리를 두고 힘들면 쉬어가고.....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도 마련하였다

 

 

 

안내판도 시각적 효과를 발휘하여 깔끔하게 설치하였다

 

 

 

활엽수에 의존한 단풍 환경을 국민의 건강증진으로 발생한 이익을 이런 곳에 투자하여 띄엄띄엄 오색의 단풍나무를 식재하여 정성을 들이며  5년 이후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단풍 산행지가 될 텐데.....  황당한 생각을 하며 산을 올라본다

 

 

 

형제봉 오르는 암릉. 옆에는 안전한 계단이 설치되어있다

 

 

 

형제봉 정상 표지석을 배경으로 한 컷.....

 

 

 

형제봉 정상에서 광교산 방향 (온 산천이 붉은색이다)

 

 

 

종루봉과 망해정

 

 

 

1999년 당시 중학교 3학년생이 지은 시.  (이분이 현재 36-7세는 되었을 듯......)

 

 

 

광교산에는 이런 형태의 거구의 노송이 즐비하다

 

 

 

토끼재 (지명에 대한 유래는 없다)

 

 

 

토끼재에서 광교산으로 오르는 구간에 암릉 구간도 만난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노송

 

 

 

광교산 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 샷.....

 

 

 

용인시 구역에서 광교산(시루봉) 등산로가 거미줄처럼 얽혀있다. 광교산을 중앙에 두고 제작한 산행 안내도가 없다는 것은 지역의 이기심 때문일까?????. 지방자치의 문제점이 이런 곳에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대피 시설 (광교산 대피소)

 

 

 

통신보호 시설을 우회하여 백운산으로....... 지형상으로 이곳이 백운산 정상이 되어야 할 위치다

 

 

 

백운산 정상 표지석 앞과 뒤가 한글과 한문으로 표기하였다

 

 

 

백운산 정상에서 안산시, 의왕시, 군포시가 조망된다

 

 

 

바라산 정상 (휴게시설을 설치하여 산객들에게 편의 제공)

 

 

 

바라산 정상에 의왕시

 

 

 

바라산의 유래

 

 

 

바라산에서 바라산 주차장까지는 걷기 좋은 코스

 

 

 

바라산 주차장, 산행 마무리

 

 

 

바라산 주차장에서 200m 떨어진 고기리 유원지 정류장 (이곳에서 14-1번 버스로 동천역으로...... )

 

산행 마무리 지점에 종료를 하지 못하여 거리와 시간에 다소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