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영월 백덕산

함께 나누자 2020. 12. 11. 12:48

◈ 언제 : 2020. 12. 10. 09:00∼16:00 (7시간 00분)

◈ 코스 : 백덕산 주차장 → 신선바위 → 백덕산 → 용바위 → 흥원사 → 주차장 (11.4km)

◈ 겨울 눈 산행지로 유명한 백덕산을 찾았다. 법흥리에서 신선바위봉 코스는 시작부터 급경사와 암릉으로 위험이 상존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산행하여야 한다. 정상(1,350m)에서 흥원사(옛 관음사)로 하산하는 코스도 급경사와 암릉 지역이 많아 매우 힘들고 어려운 코스다. 정상 부근에는 상고대가 형성되어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이다.

 

 

해발 1,350m, 백덕산 정상 표지석. 10년만에 백덕산 정상에 올랐다.

 

 

 

법흥리 흥원사 입구 마을 주차장에서 등산로 입구 (주택 뒤로 보이는 계단에서 좌측은 계곡으로 오르고, 우측 신선 바위봉 오르는 코스 갈림길)

 

 

 

갈림길에서 오르면 다소 완만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암릉과 급경사 구간의 시작이다

 

 

 

위험이 상존하는 곳이다. 안전이 최고

 

 

 

바위 전망대에서 법흥계곡과 뽀족하게 이어진 구봉대산 능선이 길게 조망된다

 

 

 

같은 장소에서 흥원사가 조망되고 뒤로 사자산이 길게 이어져 우측으로 백덕산과 만난다

 

 

 

몸통보다 가지가 더 우람한 수령 높은 나무

 

 

 

12월 초 모두가 겨울을 맞이하였는데 산죽만이 푸르름을 뽐내고 있다

 

 

 

5부 능선에는 좌우로 길게 단풍나무가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산행 시작 후, 처음 만나는 갈림길 이정표

 

 

 

거북바위...???

 

 

 

정상 부근에는 상고대가 피어 겨울이 시작되었음을 느낄 수 있다

 

 

 

관음사는 흥원사의 옛 이름

 

 

 

 

 

흥원사 전경

 

 

 

흥원사 입구 마을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