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2017 소백산 철쭉축제 1일차

함께 나누자 2017. 5. 29. 06:18

527일 토요일 철쭉제 첫날이다 올해의 철쭉제 일정은 정상과 능선길의 철쭉 만개시기와 딱 맞아떨어진 것 같다. 주봉인 비로봉(해발 1,439.5m)과 능선길에는 철쭉이 군락을 이루며 만개하여 등산객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 주었다. 정말 아름답다. 온 산천이 연분홍의 물결로 살랑이는 것 같다. 비로봉에서 연화봉까지 4.3Km 구간은 질과 양적으로 예년에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수준으로 만개한 것 같다. 수천 명의 등산객과 함께 연분홍의 철쭉이 어우러져 소백산은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고, 주차장은 물론 인근 도로변까지 관광버스와 승용차로 넘쳐났다. 소백산 전체 수천명이상이 될 것 같다 (꽃의 개화형태로 보아 7일 정도는 현상태를 유지 할 것 같다)

산행코스 : 비로사 비로봉 연화봉 희방사 (대중교통 이용시 16.2Km 7시간이면 충분 할 것 같다)


비로봉 정상 50m 지점에서 국망봉 방향


비로봉 정상 (이른 시간인데도 산객으로 북적인다)


비로봉 정상에서 내ㅔ려다 본 국망봉 방향 100m 지점 철쭉 군락지 (올라오는 산객은 대부분 어의곡주차장에서 출발)


정상에서 주목관리소





뒤 돌아 본 비로봉 정상



연화봉가는 능선길













비로봉에서 1Km 지점


비로봉 1Km 지점에서 뒤 돌아본  비로봉 정상














비로봉에서 1.5Km 지점 철쭉 군락지

 












능선길 철쭉 군락지와 비로봉이 아득히 보인다







제 1연화봉을 넘어서서...










뒤 돌아 본 제 1연화봉





















연화봉 철쭉 군락지와 멀리 강우레이더기지와 소백산 천문대



연화봉 전망대 (많은 산객이 연분홍 촐쭉과 따사로운 햇살, 청량제보다 더 깨끗한 공기을 마음것 마시며 여유를 즐기고 있다)



연화봉 전망대에서 올려다 본 우측 제 1연화봉


연화봉 철쭉 군락지


연화봉 정상 휴일을 맞아 산을 찾아 건강을 다지는 산객들 (소백산이 몸살이 날 지경이다)




희방폭포 (오랜 가뭄에 폭포도 갈증을 느끼고 있다)


희방 1주차장 철쭉축제장



철죽제 행사장


희방 제 2주차장


희방상 제 3주차장



희방 제 3주차장


이하 사진은 희방옛길 사진임





희방옛길 이정표


희방사역 앞을 통과하는 중양고속도로 죽령터널을 연결하는 높이 50m 다리


삼가리에서 희방사역 버스승강장까지 16.2Km 철쭉산행 6시간 30분 산행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