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8. 05. 26 (토). 06:50- 13:20 (6시간 30분)
- 코 스 : 삼가리 승강장 – 비로봉 – 연화봉 – 희방사 승강장 (14.3Km)
- 이른 아침은 쌀쌀하고, 09시 이후 열기가 감도는 일교차 심한 전형적인 5월의 날씨다. 아침 7시 빠른 시간이지만 많은 산객으로 소백산이 들썩 거린다. 소백산 철쭉제 첫날, 연분홍의 철쭉도 아름답지만 각양각색의 산객들의 옷차림도 소백산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 비로봉에서 연화봉 능선길, 자연이 아니면 누가 그렇게 아름답게 수놓을 수 있을까?. 장관이다. 다이돌핀이 샘솟듯 가슴에 용솟음친다. 지칠 때까지 걷고 싶은 철쭉 능선길이다. 철쭉의 개화 상태로 보아 5월 말, 6월 초순까지 소백산은 연분홍의 물결로 산객을 유혹할 것 같다. 올해는 풍부한 강우로 인해 철쭉이 아름다움을 더하는 것 같다. 천상의 화원이다. 소백산은 철쭉의 계절이다. 도로변까지 길게 이어진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차량행렬을 보면 소백산 철쭉의 화려함을 가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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