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코스 : 폭포주차장 - 희망사 - 깔닥재 -연화봉 정상 -에서 원점회귀 (희방사는 하산길에 경유)
- 연화봉은 소백산 철쭉 군락지로 유명하며 천문대와 강우레이더 관측소가 자리잡고 있어 내부 관람이 가능하며 연화봉은 죽령
코스든 희방사 코스든 안전사고 없이 오를 수 있어 계절에 구애없이 많은 산객이 찾는 곳이다 하산길에는 천년 고찰 희방사에
들려 마음도 비우고 2016년의 마무리 산행을 종료하였다
- 희방사는 643년 (선덕여왕 12년) 두운대사가 창건, 1850년 (철종1년)에 화재로 소실되었의나 중창하였으며, 6.25때 4동 20여칸
의 당우와 사찰에 보관되어 오던 월일석보 권1과 권2의 판본도 소실되었다. 다행히 주존분(主尊佛)만은 무사하여 두운대사가
기거하던 천연동굴에 봉인하였다가 1953년 주지 안대근이 중건한 뒤 대웅전에 봉인. 문화재로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226호
동종과 알수없는 이의 1.5m와 1.3m의 부도 2기기가 있다 동종은 1742년(영조18년)에 제작된것으로 은은한 종소리가 유명하다
등산로 입구에 있는 연화봉 가는길
27m 높이의 희방폭포 (아직은 겨울의 시작이라 완전 얼지 않았다) 떨어지는 폭포수의 수량은 여름 장마철보다 많은 량이다
며칠전 내린 눈이 등산로에만 발목이 빠진다
중간지점에서 나무가지사이로 비친 소백산 강우레이더 관측소(등산객을 위한 대피소도 함께 운영, 엘리베이터로 6층에 올라가면 사방 어느곳이든 조망된다, 관람용 망원경으로 3Km 떨어진 연화봉 표지석의 글씨를 구별할 수 있다)
해발 1,383m의 연화봉 정상과 표지석
해발 1,383m의 연화봉 정상 표지석(후면)
소백산 천문대
연화봉 정상에서 제1 연화봉과 비로봉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226호 동종,은은한 소리가 유명하다 (오른쪽)
천년 고찰 희방사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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