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19. 09. 25(수). 08:30∼11:50 (3시간 20분)
◈ 코스 : 석장승 → 옥녀봉 → 정상 → 중궁암 → 관음선원 → 남장사 → 석장승 (6.0km)
◈ 노음산 산행은 상주 버스터미널에서 보은 방향으로 5.6km, 승용차로 10분 소요되는 천년고찰 남장사 석장승(화강암으로 빚은 장승) 앞에서 시작한다. 산은 유순한 육산이며 정상 부근에는 암릉구간도 있어 산행의 묘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노음산은 상주 3악(노음산⇒노악, 갑장산⇒연악, 천봉산⇒석악) 중 으뜸으로 천년고찰 남장사와 북장사를 품고 있는 상주의 진산이다.
상주시 노음(노악)산 산행 들머리
입구에 비치된 노음산 등산안내도
석장승 (돌로 다듬어 제작한 장승, 경북도 민속문화재 자료)
첫 번째 쉼터
산행 들머리 남장사 방향 (남장지가 조망된다)
북장사 방면
노송으로 울창한 숲길이 이어진다. 산행하기 알맞은 경사도.....
상주의 진산답게 이정 표도 깔끔하게 정비
이정표 (붉은색 부분은 북장사 방면 폐쇄된 등산로인 듯.....)
암릉
암릉 (전망대 역할을 한다)
전망 바위에서 북장산 방향
남장사 방향
정상 부근 암릉 구간, 위험하지 않다
노음산 정상 (정상 부근에는 숲이 울창하여 전망은 별로....)
정상 표지석 (상세한 설명이 기록되어 있다)
정상에서 인증 샷.....
정상부근 (바위틈에 자란 노송)
정상을 넘어 남장사 하산길 능선에 전망대 정자
중궁암 전경
궁중암과 응진전
중궁암 뜰에서 상주시 (매년 해돋이 행사에는 많은 사람이 참석한다고 한다)
중궁암 풍경 (가을이 깊어가면 소슬바람에도 은은하게 울어 준다고 한다)
중궁암에서 숲길을 따라 하산하면 관음선원이 자리하고 있다
관음선원 해탈문
관음선원을 지나면 남장사 후문
후문을 들어서면 남장사 보광전
남장사 극락보전 (뒤로 노음산 정상이 함께하고 있다)
남장사 일주문에서 300m 내려오면 산행 들머리, 석장승 앞에서 산행 마무리
노음산은 상주시민에게는 최고의 체력단련장이 될 것 같다. 등산로도 많은 시민이 애용하여 반질반질하게 다듬어져 있다.
중궁암, 관음선원, 남장사가 있어 지루함도 떨칠 수 있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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