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동토의 땅 소백산 비로봉

함께 나누자 2020. 12. 22. 15:14

◈ 언제 : 2020. 12. 21(월). 09:00∼15:00 (6시간)

◈ 코스 : 소백산 삼가리 주차장 → 달밭골 → 비로봉 → 삼가리 주차장 (11.0km)

◈ 아침 기온 영하 6도, 겨울 중 비교적 기온이 높은 날씨다. 하지만, 동토의 땅 소백산 비로봉에는 칼바람이 몰아친다. 서 있기에도 힘든다. 역시 소백산은 겨울에 산행하여야 산행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정상에서 사방을 둘려 보아도 꽁꽁 얼어있는 겨울의 정취만 눈에 들어온다. 멋진 풍경이다.

 

 

소백산 삼가리 코스,  달밭골 마을 마스코트 화전이와 달이, 소백산 깃대종 여우도 함께하고 있다

 

 

 

소백산 국립공원 삼가리 주차장. 월요일 아침 타고온 버스만이 주차장을 지킨다. 을씨년스럽다

 

 

 

주차장에서 1.8km 거리에 있는 소백산 비로사 일주문 (보물 2점과 지역문화재가 관리되고 있다)

 

 

 

일주문에서 비로봉까지 3.7km. 자락길을 이용해 선비촌, 국망봉으로 갈 수 있다

 

 

 

달발골 마을 입구 전경 (비로봉 3.4km 지점)

 

 

 

주차장에서 비로봉 중간지점 쉼터(비로봉 2.7km 지점)

 

 

 

비로봉 1.2km 지점 양반바위

 

 

 

비로봉 마지막 급경사 코스

 

 

 

칼바람이 몰아치는 비로봉 정상

 

 

 

비로사 방향 (금계 저수지와 멀리 영주시가 조망된다) 

 

 

 

도솔봉, 연화봉, 제1, 2연화봉이 조망된다.

 

 

 

비로봉 정상 표지석

 

 

 

정상에서 국망봉

 

 

 

중앙 능선 좌측 순흥면 배점리. 우측 풍기읍 삼가리

 

 

 

16:00 삼가리 주차장 큰 산 밑이라서 어둠이 깃들기 시작한다.  산행 마무리

 

 

(날씨도 산행하기 알맞은 환경이었는데........ 

컨디션 난조로 출발부터 마무리까지 평소보다 2시간 더 소요된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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