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21. 07. 21(수). 09:49∼16:19 (6시간 40분)
◈ 코스 : 서대산 드림리조트 → 용바위 → 제비봉 → 사자바위 → 북두칠성바위 → 장군봉 → 정상 → 옥녀탄금대 → 개덕폭포 → 개덕사 → 드림리조트 (10.3km)
◈ 해발 904m, 서대산은 충남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기슭에는 개덕사, 흥국사, 효심사, 일불사, 원흥사 등 유명 사찰을 품고 있으며, 용바위, 선바위, 신선바위, 사자바위, 북두칠성바위, 장군봉, 옥녀탄금대 등 기암괴석과 볼거리가 산재한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정상과 기상레이더 관측소에서는 사방이 조망되는 충청남도의 명산이다. 오르내리는 등산로는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으나 급경사에는 미끄럼에 주의하여야........
금산군 추부면 성당리 서대산 드림 리조트에서 올려다본 서대산 능선 (서대산 95만 평이 사유지라고 한다)
드림 리조트에서 시작되는 등산로 입구, 계단 끝지점에서 왼쪽 포장도로를 따라 끝까지 가야.....
계단 입구에 비치된 등산 안내도 (1코스로 올라 4코스로 하산할 것을 권장한다)
리조트 전경
도로를 따라 오르면 우측으로 서대산 정상 기상 관측소가 조망된다
몽골촌
1. 2코스 방향으로 진입한다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기상레이더 관측소를 오가는 모노레일과 관리사무소
용바위의 내력이 기록되어 있다
1코스(신선바위)와 2코스(마당바위) 갈림길
갈림길을 지나면 급경사 등산로가 시작된다
50m 떨어진 곳에 제비봉
제비봉 전경, 대부분이 숲에 쌓여 조망되는 것이 없음
급경사 암릉 구간에는 로프를 설치하여 안전사고에 대비
전망 좋은 바위에서 대전 시가지 방향과 추부면 방향이 조망된다. 정상의 기상레이더 관측소도 조망
같은 장소에서 추부면 소재지 일대
멀리 대전 시가지가 조망된다
사자바위의 내력
사자바위에서 내려다본 대전광역시 방향
사자바위에서 옥천 방향
북두칠성 바위 (유래는 물론 손바닥 만한 안내문도 없이 구전으로 북두칠성 바위라고 한다)
통천문
흥국사 삼거리
흥국사 삼거리 부근에서 올려다본 정상
같은 장소에서 추부면 소재지
장군봉과 석문을 관람하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야.......
올려다본 웅장한 장군봉
석문을 통하여 내려가면 효심사와 연결되는 듯......
서대산 기상레이더 관측소 (사진에 보이는 곳만 개방하여 전망을 볼 수 있다)
기상레이더 관측소에서 3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서대산 정상 표지석
표지석 앞에서 관측소 전경
정상에 비치한 이정표 (개덕사로 하산하실 분도 옥녀탄금대를 관람하려면 일분사 방향으로 내려가야.....)
옥녀탄금대 전체를 무속인들이 점거한 듯........
하산하면서 건너다본 닭벼슬봉
서대산 4코스는 울창한 활엽수로 햇볕도 들어오지 않아 중복을 산에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다
개덕사와 개덕폭포를 관람하고 서대산 드림리조트로 가려면 이곳으로 돌아와야 한다
개덕사 대웅전 전경
개덕사 요사채
개덕폭포 (유래없는 짧은 장마로 폭포에는 흐르는 물이 미미하다)
서대산 드림 리조트로 돌아와 산행 마무리
성수기임에도 코로나19로 넓은 주차장에는 차 한 대 없이 조용하다
산행을 마치고 올려다본 서대산
여름 중 제일 덥다는 중복이다. 무더운 기온 탓일까?
거리에 비해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등산로나 하산로가 급경사인 탓도 있겠지만......
복 땜을 서대산에서 시원하게 잘 보내게 되었음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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