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道를 즐기고 깨달음을 일깨워주는 道樂山

함께 나누자 2018. 4. 21. 08:17

-  산 행 : 2018. 04. 20(금). 09:00- 15:00 (6시간)

-  코 스 : 관리사무소 - 채운봉 - 정상 - 제봉 - 관리사무소 (6.8Km)

-  환 경 : 옅은 운무가 흐르고 있으나,  미세먼지 없는 초여름 기온으로 등산하기 알맞은 날씨

도락산은 우암 송시열 선생께서

    깨달음을 얻는 데는 그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또한 즐거움이 함께해야 한다"는

    뜻에서 산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험난한 암봉과 암릉, 한 폭의 그림처럼 가슴에 감동으로 다가오는 아름다운 산이다

    도락산은 바위산으로 체력이 많이 소비되는 암릉구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바위틈에서 솟아오른

    분재 같은 소나무가 즐비하여 볼거리가 많아 산행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위험구간은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나 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곳이다. 산행에 주의가 요망된다.

-  흐르는 음악 : 존재의 이유, 남자의 눈물, 영영.


★ 기재착오 정정 : 단양 IC에서 도락산 주차장까지 55Km, 50분 소요로 기재된 것을

    12.6Km, 20분 소요로 정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