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 2018. 05. 03(목). 10:30–15:30 (5시간)
◇ 코스 : 제암산 주차장 - 간재 - 곰재산 - 곰재 - 제암산 - 하산마을입구 임도 - 임도(4.0Km) - 제암산 주차장 (11.5Km)
◇ 환경 : 새벽까지 내린 비로 공기는 말고 깨끗해졌으나, 아침 기온은 낮아 쌀쌀함마저 느껴진다. 제암산 산행 입구인 장흥읍 제암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10시가 넘어섰는데도 하늘에는 옅은 구름과 바람이 많이 불어오는 서늘한 기온이다. 전국 제일의 철쭉 군락지 철쭉평원이라고 홍보하는 안내도를 따라 산행에 나셨다. 간재를 지나 철쭉평원으로 가는 길목은 이상기온 탓인지 꽃이 피었다가 한잎 두잎 지기 시작한다. 철쭉축제는 아직 3일간 남았는데........ 평일에도 산행인구가 넘쳐난다. 30m 높이의 제암(임금바위)에 올라 시원하게 트인 사방을 둘려보고 하산하였다. 만개시기가 지난 것 같아 아쉽다.
제암(임금바위) 위에 표지석
제암산 홍보 안내도 (전국 제일의 철쭉평원이라고 한다)
장흥읍 신기리 제암산 주차장 (좌측 곰재산 해발 630m, 중앙 간재, 우측 사자산 해발 666m)
주차장에서 등산로 찾아서..... 적단풍나무가 가을을 연상케 한다
등산로 입구에 이팝꽃나무 (맑고 너무깨끗하다)
임도가 끝나고 등산로가 시작된다. 제암산 전체가 보편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코스다
오월의 시작으로 연한 녹색의 나뭇잎이 산뜻한 기분이 든다
가끔은 소나무도 보인다
간재 (좌측으로가면 곰재산, 우측은 700m 거리에 사자산)
가족바위
철쭉과 진달래가 구분이 안되네요
제암(임금바위)
임금바위 아래 제암산 표지석
산행종료 (제암산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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