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국망봉 철쭉꽃길 탐방

◈ 언제 : 2020. 06. 06(수). 06:53∼13:03 (6시간 10분)

◈ 코스 : 삼가리 → 비로봉 → 국망봉 → 늦은맥이 → 어의곡리 (15.7km)

◈ 소백산 국망봉은 철쭉으로 화원을 이루고 있다. 국망봉 일대와 상월봉 사이에는 연분홍의 철쭉으로 지상 낙원을 구가하고 있다. 장관이다. 근년에 보기 드물게 많은 철쭉이 꽃을 활짝 피웠다. 현충일이자 토요일을 맞이하여 소백산 국립공원에는 철쭉 산행 인파로 봉우리와 능선에는 야단법석이다. 코로나19로 암울했던 분위기를 안개처럼 날려 보낸 하루였다. 햇살이 스며든 초록빛 사이로 싱그러움이 넘쳐나는 향기로운 산행이었다.

 

 

국망봉의 화려한 분홍빛 철쭉

 

 

 

들머리 삼가리 주차장, 산행 주의사항 안내문 문자 전파

 

 

 

달밭골 마을 장승 (최근에 제작 설치한 듯..... )

 

 

 

09:06 출발 2시간 13분 만에 비로봉 정상에....  많은 분들이 표지석을 배경으로 줄을 서서 사진촬영을 기다린다

 

 

언제나 변함없는 소백산 주봉 비로봉 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 샷.....

 

 

 

비로봉에서 국망봉으로 가는 능선에서 왼편으로 돌아본 연화봉과 주목관리사무소 희미하게 제2연화봉 강우레이더 관측소도 조망

 

 

 

09:20 이른 시간임에도 정상과 능선에는 많은 산객이 올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비로봉에서 2.8km 떨어진 국망봉, 초암사, 비로봉 갈림길 (멀리 보이는 비로봉 정상)

 

 

 

 

국망봉이 보이는 언덕에서 (만개한 철쭉 꽃잎이 바람결에 살랑이는 모습이 장관이다)

 

 

 

돌아본 비로봉 정상

 

 

 

해발 1,420m의 국망봉 정상

 

 

 

상월봉으로 가는 능선에서 돌아본 국망봉

 

 

 

국망봉에서 바라본 상월봉 방향 철쭉 군락지

 

 

 

올려다본 상월봉

 

 

 

돌아본 국망봉 방향 군락지

 

 

 

상월봉 지나 늦은맥이까지 능선은 울창한 숲 속의 걷기 좋은 편안한 길이다

 

 

 

늦은맥이 쉼터와 이정표 (어의곡 주차장까지 5,0km)

 

 

 

늦은맥이에서 어의곡 주차장까지 5.0km 구간 중  4.0km는 너덜 구간이다

 

 

 

계곡 등산로가 패쇄되고, 비가 많이 내려 계곡이 범람할 때 이용하던 우회로를 활용한다

 

 

 

출렁다리 (계곡 범람시 애용하던 다리가 주 등산로가 되었다)

 

 

 

우리 민족은 유난히 돌 쌓기를 좋아하는 듯......  그리고 합장도 하고....

 

 

 

어의곡 주차장에서 왼쪽 늦은맥이 경유 비로봉(10.2km)으로.....  오른쪽 비로봉(5.1km)으로 직진.....

 

 

 

어의곡 주차장  산행 마무리 (오랜만에 관광버스를 보는 듯....... )

 

 

 

어의곡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단양으로.... (단양 고수대교)

 

 

 

고수대교에서 죽령으로 이동하여 영주행 버스를 기다리며..... (충청북도 마스코트 고드미와 아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