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소백산 초암사와 계곡 단풍

함께 나누자 2018. 10. 22. 02:18

일시 : 2018. 10. 21() 09:5012:50 (3시간)

코스 : 초암사 주차장 초암사 국망봉 3.0km 지점에서 초암사 주차장 (3.4km)

오색영롱한 단풍이 초암사 계곡을 아름답고 환하게 수놓았다. 1021일 공교롭게도 지난해 1021일에 초암계곡 단풍산행을 다녀왔다. 우연의 일치일까?????.... 매년 10월 중순에서 11월 초순까지 초암사 계곡은 단풍산행 인파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오늘도 관광버스와 승용차 등 주차장이 만원이다. 진입로와 주차장 시설을 새롭게 완공하여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소백산 초암사 일주문

초암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고운사에 속한 사찰로 의상대사가 부석사 터전을 보려 다닐 때 초막을 짓고 수도하며 임시 기거하던 곳이었으며, 부석사를 지은 후 이곳에 절을 세웠다고 한다. 창건 이후 연혁은 전하는 것이 없으며, 여러 스님들께서 주석하시다가, 1982년 비구니 보원(寶原) 스님이 주석하면서 지금의 가람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경내는 신라시대 3층 석탑과 부도 2기가 있다.


초암사 일주문을 지나면 단풍이 시작된다


죽계1교를 건너면 초암사 사찰이 산객을 맞이한다


사찰입구 단풍


죽계교를 건너 사찰에 들어서면 입구에 위치한 안심당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26호 영주 초암사 삼층석탑


염불당


대웅전


범종각



대적광전


대적광전(大寂光殿)은 절의 법당 중에서 비로자나불을 본존으로 모시는 본당을 말함

비로자나불 (毘盧遮那佛)은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과 지혜의 빛이 세상을 두루 비추어 가득하다는 뜻으로, 부처의 진신을

이르는 것을 말하며,  진신(眞身)은 진리의 몸이라는 뜻으로, 형상을 가지고 있는 응신이나 화신에 대하여 보신과 법신을 아울러 이르는 말. (Daum 백과에서)


대적광전에 모신 부처님  중앙 비로자나불,  왼쪽 석가모니불,  오른쪽 아미타불


삼성각


삼성각에서 내려다 본 초암사



대적광전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단풍 전경



대적광전에서 왼쪽방향 단풍 전경


나무아비타불비 


국망봉 가는 길 (달밭골로 비로사까지.....)



죽계구곡 중 제1곡  금당반석 (물속에 잠겨있다)


삼거리에서 왼쪽은 비로사 가는 길, 직진은 국망봉 오르는 길


삼거리를 지나 국망봉 방향으로 오르면 초암계곡의 오색영롱한 단풍이 산객의 마음을 멈추게 한다














































이곳에서 다시 출발지로 Back. (여기서 상류 약 1km까지 맑은 물이 흐르는 초암계곡과 단풍이 이어진다)






자락길 쉼터


초암사를 지나 주차장으로


주차장으로 돌아와 초암사 단풍 탐방 마무리 (주차시설이 완공되어 11월 1일부터 주차료를 징수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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