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20. 03. 28(토). 09:30∼16:00 (6시간 30분)
◈ 코스 : 절골(에바다 기도원) → 조령산 → 신선암봉 → 절골 (9.2km)
◈ 산행은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에바다 기도원 부근의 주차장을 이용하였다. 대형 차량은 진입이 불가하지만 4곳에 승용차 30여 대 이상 주차할 공간을 조성하여 산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절골 조령산 코스는 난이도가 아주 높은 코스다. 체력과 요령이 동반되어야 오르고 내릴 수 있다. 조령산에서 신선암봉 지나 하산하는 절골 코스도 쉽지 않은 코스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암릉과 절벽을 오르내리는 멋진 산행을 무사히 마무리하였다.
조령산 표지석 (표지석에는 1,017m로 표기하고 있으나 그외 산행 안내도 등, 표기에는 1,025m로 사용하고 있다)
에바다 기도원 (산행 진행방향으로 4곳에 승용차 30여 대 이상 주차할 공간이 확보되어 있다.
조령산, 신선암봉 갈림길 (우측 조령산에 올라 신선망봉을 돌아 하산하는 코스로 산행)
바위 전망대 (이곳에 오르면 산행 출발지와 연풍면 소재지가 조망된다. 10평 이상되는 넓이다)
전망대에서 산행 출발지점 원풍리 마을
바위 절벽 밑을 지나가야 하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평범해 보이는 코스도 모두 급경사로 로프를 잡아야 한다. 토요일 많은 산객이 조령산을 찾았다.
기암괴석 (토요일 곳곳에서 조령산을 찾은 산객이 많아서...... 촬영에 지장을 초래.... )
절벽 코스 (몸이 가벼운 탓인지 여자분들이 더 날렵하게 위험한 코스를 쉽게 이동한다)
내려오면 또 올라야 하고.......
암릉 좌우는 낭떠러지 (고공 공포증 환자는 절대 금지)
반대편 능선에 신선암봉 (가야할 곳이다)
건너 촛대바위
촛대바위 능선으로 내려가는 절벽
내려와 올려다본 수직의 절벽 대롱대롱 매달려 내려와야 한다. 8m 이상 될 듯........
내려온 것 만큼 다시 올라가야 한다
촛대바위 앞에서 한 컷......
위험한 암릉 길
올려다본 조령산
이화령 휴게소, 조령산 삼거리
삼거리에서 50m 지점 헬기장
조령산 전경
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 샷.......
정상에 비치된 조령산에 대한 모든 것......
문경 마당바위 갈림길
능선에서 신선암봉이 가깝게 조망된다
신선암봉을 지나 이어지는 백두대간 길과 주흘산 부봉
신선암봉으로 오르는 암릉
돌아본 조령산
신선암봉 표지석
신선암봉에서 주흘산 부봉
토요일 신선암봉에도 많은 산객이 올랐다
신선암봉 이정표 (백두대간은 깃대봉 방향으로........ )
돌아본 신선암봉
조령산 갈림길 (6시간 20분 만에 돌아왔다)
에바다 기도원에 도착 산행 마무리
절골에서 조령산, 신선암봉을 돌아오는 구간은 난이도가 매우 높은 산행코스다
칼날 같은 능선을 지나가고 계곡 같은 수직의 절벽을 밧줄 하나에 생을 걸어야 하는 구간도 여러 곳이나 된다 시작부터 끝까지 스릴이 넘치는 산행이었다.
토요일 100여 명 이상이 조령산을 찾은 듯..... 봄맞이 산행에 모두 생기가 넘쳐난다
산행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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