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방일시 : 2018. 10. 28. 09:00∼13:00 (4시간)
◈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 해동 화엄종(海東華嚴宗)의 종조(宗祖인 의상대사(義湘大師)께서 왕명으로 창건한 화엄종의 수사찰(首寺刹)이다. 부석사는 우리나라 화엄사상의 발원지이다. 부석사라 불리게 됨은 무량수전(無量壽殿) 서쪽에 큰 바위가 아래 바위와 붙어있지 않고 떠 있어서“뜬돌”이라 한 데서 연유한다. 부석사에는 국보 5점, 보물 6점, 지방유형문화재 2점 등을 보유하고 있는 문화재의 보고(寶庫)다
국보 제17호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과 국보 제18호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영주 부석사 표기는 국보의 명칭 임)
부석사 가는 길, 첫 입구에 조성한 인공폭포 (09:00 이른 시각으로 폭포 가동을 하지 않고 있다)
매표소 입구에 부석사 홍보 안내판
매표소를 지나면 은행나무 길이 길게 이어진다 (은행잎은 모두 떨어졌지만 밟고 지나가는 운치도 있다)
부석사 일주문
일주문 이면에는 "해동화엄종찰 (海東華嚴宗刹)" 현판이......
언젠가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노란 은행잎이 인상적이었는데...... 늦어서 아쉽다
단풍이 아름답다
부석사 중수 기적비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 (통일신라시대의 당간지주. 화강암으로 되어 있으며 높이 5미터이다. 보물 제255호).
천왕문(좌우에 사천왕이 모셔져 있다)
천왕문 앞에서 내려다본 부석사 길
천왕문 지나 회전문 가는 길
회전문 (계단 오르기를 모두 힘들어 한다)
회전문을 지나면 봉황산 부석사 (범종루) 웅장하게 서있다. 모든 사찰이 단풍에 묻혀있다
범종루(봉황산 부석사)를 바라보며 좌우에 있는 부석사 삼층석탑 중 우측석탑 (경북도 유형문화재 제130호)
범종루(봉황산 부석사)를 바라보며 좌우에 있는 부석사 삼층석탑 중 좌측석탑 (경북도 유형문화재 제130호)
좌측 삼층석탑 방향의 종무소, 종각, 선열당이 위치하고....
좌측 석탑 앞에서 부석사 경내 전경
우측 방향으로 보장각, 응향각, 장경각이 위치하고 .......
경내의 단풍이 화려하다
범종루 좌측 계단 옆에 탐스럽게 맺힌 호랑가시나무 열매
범종루에는 봉황산 부석사 현판이 걸려있다
범종루 앞에서 내려다본 경내 전경
범종루의 계단을 올라서면 법고가......
응향각
장경각
안양문
안양문을 올라서면 국보 제17호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과 국보 제18호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이 위치하고 있다
안양문를 올라서면 국보 제17호 영주 부석사무량수전 앞 석등과 안양루
무량수전 법당에는 국보 재45호 영주 부석사 소조여래좌상(榮州浮石寺塑造如來坐像)이 모셔져 있다. 고려 초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소조상(塑造像)이다.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무량수전 배흘림기둥 (밑과 위가 가늘고 중간 부분이 굵은 기둥모양)
무량수전 현판
부석사의 지명유래가 된 뜬바위 "부석"
부석바위 옆 미륵불
선묘각 (무량수전 우측 뒷편에 위치하고 있다)
무량수전과 삼층석탑
영주 부석사 3층 석탑 : 통일 신라 시대에 건립된 것이다. 보물 제249호.
3층 석탑 지나 조사당, 응진전, 자인당 가는 길
조사당 가는 길
국보 제19호 조사당 : 부석사 무량수전 뒷산에 있는 건물. 고려1377(우왕3)년에 건립된 정면 세칸, 측면 한칸의 작은 건물로 의상대사(義湘大師)의 진영(眞影)을 안치하고 있다.
국보 제46호 영주 부석사 조사당 벽화는 우리나라 사원 벽화로는 가장 오래된 것이며, 1916년 건물을 수리하면서 무량수전에 보관하다가 지금은 부석사 성보박물관에 보관, 현재 조사당 내부의 벽화는 새로 그린 것이다
선비화 : 학명은 골담초이다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시던 지팡이를 조사당 처마에 꽂았더니 가지가 돋고 잎이 피었다고 한다 1300년 이상 비와 이슬을 맞지 않고서도 항상 푸르게 자라고 있어 신비감을 주고 있다.
조사당 옆 수님들이 참선 정진하는 도량
조사당을 나와 자인당, 응진전으로 가는 길목의단풍
응진전
응진전에 모셔진 불상
자인당
자인당 내 세분 불상은 부석사 동쪽 절터에서 옮겨온 것인데 양옆에 모셔진 불상은 보물 제220호로 지정된 비로자나불 불상이다. 가운데 모셔진 불상은 2010년 2월 24일 보물 제1636호로 지정된“영주 부석사 석조석가여래좌상”이다
응진전 우측 옆에 위치한 단진각
단진각 내부 불상
삼층 석탑 앞에서 내려다본 부석사 전각
단풍 사이로 안양루와 무량수전이 조망된다
안양루와 무량수전
무량수전 (시간이 지날수록 탐방 인파가 늘어난다)
지장전
지장전 앞에서 안양루와 무량수전과 전각들.....
매표소 앞 (비가 내려도 탐방객 인파는 늘어만 간다)
탐방을 마치고 돌아온 인공폭포
헤아릴 수 없는 많은 탐방객이 부석사를 찾았다. 영주 사과축제도 한몫한 듯......
단풍도 아름답고 수박 곁 핥기지만 부석사에 대해서도 조금은 알았는 것 같고....... 백수의 하루가 부석사와 단풍구경으로 상쾌하고 기분 좋게 보내게 된 것에 감사하며....... 부석사 탐방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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