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21. 07. 01(목). 09:00∼15:28 (6시간 28분)
◈ 코스 : 당골주차장 → 소문수봉 → 문수봉 → 부쇠봉 → 천제단 → 장군봉 → 만경사 → 반재 → 당골광장 → 당골주차장(14.7km)
◈ 2013년 1월, 2월 눈꽃축제가 환상적으로 기억에 남아 연이어 찾았다가, 8년 만에 태백산에 올랐다. 완만한 능선에 눈으로 가득 덮어있던 태백산의 겨울 능선은 천제단과 문수봉 암봉을 제외하고는 울창한 숲으로 바뀌어 새로운 태백산의 모습을 탐방하였다. 드물게 만나는 천년 고목의 주목나무에서 세월의 흐름이 묻어난다. 겨울산행 못지않게 산행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태백산 국립공원 (2016년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해마다 눈꽃축제를 개최한다)
태백산 당골탐방센터 당골주차장
당골광장에 비치된 탐방안내도
당골주차장에서 300m 떨어진 당골광장 입구에 비치된 이정표 (문소봉에서 천제단, 당골광장으로 돌아오는 태백산의 대표적인 코스를 선택)
제당골 갈림길 (좌 소문수봉 경유 문수봉으로.. 우 문수봉으로 직행... 거리는 좌측이 문수봉까지 500m 더 멀다)
비상사태 발생 현 위치 안내 표시판 겸 이정표
소문수봉 갈림길
해발 1,465m 소문수봉
소문수봉 전경
소문수봉에서 멀리 함백산과 태백시 조망
제당골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이곳에서 만난다
문수봉 정상 표시목
문수봉에서 좌측 부쇠봉, 가운데 천왕단, 바로 뒤로 장군단, 장군단 아래 만경사
돌탑 꼭지 뒤로 함백산 정상 조망
문수봉 정상 전경
소문수봉에서 천제단까지 당골로 하산하는 코스가 4개소 이상 되는 듯........
울창한 수림이 하늘을 가린다. 가끔 보이는 주목나무 이외에는 사계절 푸른 나무가 없어 앙상하던 겨울 풍경은 꿈속에서 보았는 듯.... 태백산의 모습이 생소하다
주목. 이렇게 변하도록 몇 년의 세월이 흘렸을까???????.
부쇠봉 갈림길
주 능선에서 100m 떨어져 있어 부쇠봉 정상은 처음 밟아본다 (해발 1,546.5m)
부쇠봉에서 바라본 천제단 천왕단과 천제단 장군단
8년 전 모습과 변함이 없는 것 같다
태백산 천제단 하단
하단 : 이름이 전해지지 않아 천왕단 아래에 있다는 제단이라는 뜻에서 하단이라고 부른다. 담이 없고 다른 제단에 비해 규모가 작다
태백산 천제단 천왕단
천왕단의 제단
천제단에서 바라본 전망 (맑은 날씨에도 먼 곳은 스모그 현상으로 희미하다)
태백산 천제단 장군단 (무속인들이 제물을 차리고 있다)
태백산 최고봉 장군봉 (해발 1,567m)
억겁의 세월을 보낸 듯..........
장군단에서 천왕단으로 돌아와 20여 분간 휴식
천왕단에서 당골광장으로.......
구전되어온 단종의 애닯은 사연.......
해발 1,470m에 위치하여 동해에서 떠오르는 햇살을 제일 먼저 받아 우리나라 100대 명수 중 으뜸이라고.....
망경사 미륵불과 대웅전
망경사에서 반재 쉼터까지는 임도수준의 평안한 길이 이어진다
반재 쉼터
반재 쉼터에서 백단사 주차장까지는 임도. 당골광장 코스는 계단과 너덜길이 이어진다
단군성전에 관한 안내문
해발 870m 당골광장으로 돌아와 산행 마무리
걷기 쉬운 코스가 많아 먼길임에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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